오타니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받은 수술이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19일(한국 시간 20일) 로스앤젤레스 시내 칼런 조브 성형외과 클리닉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네즈 발레로가 구단을 통해서 발표했다. 내년 시즌 개막에는 타자로서 늦지 않을 전망이며 2025년에 이도류 복귀를 목표로 한다. 오타니(大谷)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수술 성공을 보고. "하루빨리 그라운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오타니가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하는 것은 2018년 10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2019년 5월 타자로 복귀했고 투수 복귀는 2020년이었다. 이날 구체적인 수술 방식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