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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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그 외(종합) 8

<일본기사>2023년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궤적 10.12

다르빗슈는 중도 이탈에도 불구하고 200승 기록까지 앞으로 4승에 다가섰다. 마에다 겐타가 속한 미네소타는 11일(한국 시간 12일) 홈구장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4차전에서 패해 1승 3패로 탈락이 결정됐다. 이로써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일본인 선수들은 모두 시즌이 종료되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모든 선수의 활약상을 돌아보고자 한다.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맹활약을 펼친 것이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다. 메이저 6년차인 올 시즌엔 투수로는 23경기에 등판해 10승5패, 167탈삼진, 평균자책 3.14. 타자로는 135경기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6월에는 한 달간 16개의 홈런을 때려냈고 7월 27일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에서는 1경기에서 메이저 첫 완봉승, 2경기째에서 2개..

<일본기사>일본 투수를 가로막는 '18승의 벽' 노모 히데오의 도전으로부터 29년...마쓰자카만이 도달한 '성역' 10.8

일본인 투수의 시즌 최다승은 2008년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거둔 18승이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서는 일본인 선발투수들이 분투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0승을 올렸고 토론토의 기쿠치 유세이는 본인 최다인 11승으로 활약했다. 뉴욕 메츠의 센가 고다이가 신인인 1년차로 12승. 하지만 아직 깨지지 않은 15년 전 '기록'이 있다. 일본인 투수의 시즌 최다 승리는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거둔 18승이다. 1995년 노모 히데오가 바다를 건넌 지 올해가 29년째.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등이 좋은 성적을 남겨 왔지만 뜻밖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20년에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최다승을 거뒀지만 단축시즌이라 8승에 머물렀다. 17승을 거둔 투수는 없지만 16..

<일본기사>야마모토 요시노부로 방향 전환? 오타니 쇼헤이에게 뜨거운 시선도...최강 우완의 '실력과 가성비' 10.6

美 방송사가 지적…오릭스·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 올 오프 FA 시장에서 동향이 주목되는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지만 메츠의 현지 방송사 'SNY'가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는 것은 오릭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이다. 방송국은 오타니(大谷)가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그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고 언급했다. 오타니는 9월에 본인의 두 번째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24년에는 투수로서 마운드에 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시즌은 야수로서 출장이 예상되며 투수로서 복귀하게 되면 2025년 시즌이 된다. 방송국은 "(오타니가) 서른 살이 되는 2025년 시즌 개막에 마운드에 복귀했을 때 지난 몇 시즌과 같은 투수로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

<일본기사>'4할 타자'에 현실성...너무 높았던 '이치로의 벽' 천재 26세 선수도 못 미치는 신의 경지 기록에 이질감 10.4

아라에즈는 6월 하순까지 4할 전후에 머물렀지만 시즌 후반 '급락'. 마이애미의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는 타율 0.354로 2년 연속 수위 타자로 우뚝 섰다. 베네수엘라 출신 *교타자는 개막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4월 말 시점 0.438을 기록하는 좋은 출발이었다. 이후에도 6월 후반까지 4할 안팎을 유지하며 4할 타자 탄생의 기대도 있었다. 40%를 밑돌더라도 2004년 이치로(시애틀)가 0.372를 기록한 이후 메이저리그에 닿을 징조가 없었던 0.370을 넘어설 가능성도 높아 보였지만 여름 이후 서서히 급락. 수위 타자에 더해 시즌 최다 안타 기록(262개)을 세운 '이치로의 2004년'의 벽은 높았다. 올 시즌 아라에즈는 개막부터 최고였다. 4월을 0.438로 마무리하면서 5월 10일(같은날 11일..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조차 뛰어넘는 '리그 20관왕' 인대 파열로부터 부활 25세...야구사에 새겨진 기적의 1년 10.2

아쿠냐 주니어는 미국 기록 사이트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로 압도적인 성적. 미국의 대표적인 기록 사이트 'Baseball-Reference'의 타격 부문 목록에서는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안타, 득점, 도루 등 일반적인 항목 외에 'OPS'나 'offensive WAR' 등 *SABRmetrics계열 지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대되는 유망주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2021년 7월에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를 파열. 지난 시즌 119경기에서 타율 0.266, 15홈런, OPS.764로 부진했지만, 이..

<일본기사>줄곧 1위였는데 '162경기째의 비극'...출전 강행에도 처참히 수위 타자&우승 한번에 소멸 10.2

텍사스 레인저스의 시거는 4타수 무안타로 끝나 수위 타자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아메리칸리그 전체 일정이 1일(한국 시간 2일) 종료되면서 타격 부문 타이틀이 확정됐다.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인 선수 첫 홈런왕을 차지한 반면 최종전에서 타이틀을 놓치는 비극도 발생했다. 레인저스 내야수 코리 시거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 0.327로 타율 순위가 2위로 떨어졌다. 시거는 이번 시즌 4월에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선에서 이탈. 7월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쳐 두 번째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으나 8월 복귀하자 날뛰었고 9월 규정 타석에 들어서자 타율 0.345로 단숨에 수위 타자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리그 1위를 지켰지만 점차 템파베이 내야수 얀디 디아즈가 차이를 좁혀왔고 최종전을 앞두고..

<일본기사>사무라이 재팬 좌완 "선발로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다" 美에서 뜨거운 시선...이번 시즌 오프 FA 일본인 투수는 대풍작 9.24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타자로서의 평가만으로도 기록적인 계약을 따낼 것이다. 올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이번 시즌 오프 FA가 되는 선수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물론이고 그 밖에도 일본 투수들이 대풍작이다. 미국 최대 이적정보 사이트 'MLB Trade Rumors'의 더러그 맥도널드 기자와 스티브 애덤스 기자가 4명의 투수를 꼽았다. 우선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오타니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동향이 달라진 점을 지적하며 "타자로서의 평가만으로도 기록적인 계약을 따낼 수 있겠지만 앞으로 얼마나 던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 것이다. 2024년은 아마 던지지 않겠지만 투수 오타니가 복귀할 수 있다고 가장 믿는 팀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

<일본기사>일본인 선수는 앞으로 5명이 PO 가능성...후지나미가 가장 높은 가능성 / 오타니&요시다는 완전히 소멸 9.22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는 진출 가능성만 남아 있는데... 보스턴 레드삭스는 20일(한국 시간 21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완전 소멸됐다. 일본인 선수가 속한 팀 중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것은 후지나미 신타로가 속한 볼티모어뿐이다. 각 구단은 10경기 정도 남았다. 일본인 선수로는 나머지 5명이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볼티모어는 17일(같은날 18일)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되었다.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소속된 에인절스는 16일(같은날 17일)에 이미 가능성이 소멸.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은 투수 기쿠치 유세이 토론토, 투수 마에다 켄타 미네소타,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시카고 컵스, 투수 센가 고다이 뉴욕 메츠, 투수 다르빗슈 유의 샌디에이고이다. 그 중에서도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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