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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네빈 감독 "풀스윙하면 아직 통증이 조금 있다."
+에인절스 8 : 5 시애틀 (한국 시간 12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1일(한국 시간 12일) 적지에서 열린 시애틀전 선발 명단에서 빠져 그대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로써 8경기 연속 결장. 당초 '2번 지명타자'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회복되지 않은 듯 했다. 필 네빈 감독은 "(복귀는) 오늘이 아니라고 전하고 왔다"고 밝혔다. 팀은 연장전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7월 27일(같은날 28일) 이후 첫 3연승을 달렸다.
오타니는 4일(같은날 5일)의 홈구장 볼티모어전 직전의 타격 연습 중에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이날도 전체 연습 전에 실시하는 실내 타격 연습을 실시해 환부를 확인. 예상한대로 회복이 덜 된 것 같았다. 네빈 감독은 "온 힘을 다해 휘두르면 아직 통증이 조금 있다. 풀스윙을 할 수 없다면 결장 해야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8경기 연속 결장은 왼쪽 무릎을 수술한 2019년 9월 이후 4년 만이다. 부상자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고 12일(같은날 13일) 이후의 복귀를 신중하게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
팀은 선발 디트머스가 7회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 5-5로 맞은 연장 11회에 그리칙의 중전 적시타 등으로 3점을 챙기며 역전하였다. 패 누적은 '9'가 되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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