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 "트레이드 찬성" 의견에 팬들이 반박 "오타니 필요없다" 8월 1일(한국 시간 2일) 트레이드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지에서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 상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올스타전에서 '시애틀로 오라!'의 대합창이 벌어진 시애틀 팬들 중에서는 가능성(유망주)을 방출하면서까지 오타니를 차지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 팬들도 적지 않은 듯하다. 지역 라디오 방송국 'KJR-FM'의 스포츠 토크쇼에서 호스트로 활동하는 데이브 소프티 말러는 "오타니 영입을 위해 해리 포드,에머슨 핸콕, 브라이스 밀러를 내놓는다고 해도 오타니가 (FA시기에) 재계약할 보장은 없다.당신은 이 트레이드에 찬성하는가?"라고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특히 밀러는 올 시즌 메이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