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Sport' 오타니가 이적해야하는 구단 순위매겨...1위 텍사스 레인저스 거론.
이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 대해서, 미국 미디어 'CBS Sport'는 이적 팀 후보의 구단을"등급".1위로 텍사스, 2위를 볼티모어로 꼽았다.텍사스에 관해서는 제이콥 디그롬이 이탈한 점을 들며 오타니는 그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5위부터 3위까지 신시내티, LA다저스, 템파베이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리고 2위는 볼티모어.팀은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진정한 에이스가 꼭 필요하다.볼티모어는 (오타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기위해) 필요한 farm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선수들은 트레이드 기한에있어 큰 보강을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1위는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텍사스이다.사이영상 두 번 수상 우완 디그롬은 올 시즌 5년 2620억원(약 1억8500만달러)에 텍사스 입성하였지만 6등판, 2승0패 평균자책 2.67의 성적으로 이탈.오른쪽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올 시즌 복귀는 절망적이 되었다.기사는 "디그롬은 매우 훌륭한 선수로 대역을 맡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오타니는 그것이 가능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DH(지명타자)에서는 24세의 에세키엘 듀란이 있지만 "그는 오타니가 아니다"라며 "솔직히 듀란은 에인절스가 오타니와의 트레이드에서 데리고와야 할 선수다"라고 설명했다."듀란은 젊고 영향력도 있어 (FA가 될 때까지) 장기간 팀에 보유할 수 있다"고도 했다.
기사에서는 또한 텍사스의 현재 상황을 해설.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려고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에인절스와 같은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의 강호 구단인 것은 '복잡한 요인'이라면서도 오타니 트레이드에 관해서는 "가장 이치에 맞다.FA가 되기 전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오타니에게는 이치에 맞다"고 강조했다.
더군다나 "텍사스는 상당한 트레이드 요원을 섭외할 수 있기 때문에 에인절스에게도 말이 된다.지구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영입한다는 점에서 텍사스 입장에서도 이치에 맞다"고 강조했다.또 미국 야구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도 오타니의 트레이드 행선지를 예상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으며 외야수 에반 카터(MLB 공식 2023년 유망주 랭킹 전체 6위),투수 오웬 화이트(유망주 44위),내야수 루이스 앙헬 아쿠냐(유망주 45위) 등의 존재가 오타니 트레이드의 대가를 갖추는 데 강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