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신인 데 라 크루즈 2안타 6타점 맹활약에 에인절스 역전패 +에인절스 4 : 9 신시내티 (한국 시간 24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3일(한국 시간 24일) 홈구장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지명타자, 투수'로 투타 동시 출전했으나 2회 도중 팔 통증을 호소하며 긴급 강판했다. 11승째는 이뤄지지 않고, 팀도 역전패를 당해 3연패. 이번 시즌 최악의 패 누적 5경기가 되었다. 2점 앞선 2회 1사 1루 오타니가 엔카나시온 스트랜드에게 5구째 94.2마일(약 151.6km)의 포심을 던진 참이었다. 오른팔은 벤치를 향하고 가볍게 고개를 흔들었다. 내빈 감독과 미즈하라 잇페이 통역 등이 마운드로 올라왔다. 오타니(大谷)는 1회 1/3으로 무안타 무실점, 1볼넷 2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