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타율 0.307 +에인절스 5 : 12 애틀랜타 (한국 시간 3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일(한국 시간 3일) 적지 애틀랜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경기 만에 멀티안타를 쳤다. 첫 회, 6회에 통렬한 우전 안타를 날렸다.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타율 0.307. 팀은 대패해 토론토전에 이어 2연전 연속 패했다. 오타니에 쾌음은 멈추지 않는다. 첫 회 1사, 우완 요니 치리노스의 외각으로 빠진 스플릿을 잡아당겼다. 우익수 아쿠냐 주니어 앞에서 기세 좋은 한 방. 7월 27일(같은날 28일)의 적지 디트로이트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이다. 6회 무사 1루에서는 초구를 우전 안타로 만들기도 했다. 멀티안타는 올 시즌 32번째다. 8회 선두 타석에선 볼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