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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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105년 전 기록을 '3.5배'로 갈아치우는 오타니 쇼헤이...기록 전문가도 따라갈 수 없는 하루 7.30

KANNTOKU 2023. 7.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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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공식 사라 랭스 기자 "이것저것 알아보는 동안 매우 행복했어요"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7일(한국 시간 28일) 연출한 역사적 더블헤더는 기록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MLB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MLB NOW' 에서는, MLB 공식 사이트에서 수많은 기록을 소개하고 있는 사라 랭스 기자가 출연. 적지 디트로이트전 1차전에서 오타니가 완봉한 시점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동안 행복한 상태였습니다"라고 말했다.

9회 총 111구를 던져 탈삼진 8개 1안타 무실점 쾌투. 거기에 그치지 않고 45분 만에 시작된 2차전에서는 37호 투런, 38호 솔로 홈런 두 타석 연발 홈런으로 역동성을 보였다. 랭스 기자는 "그는 야구 사상 처음으로 더블헤더 한 경기에서 완봉경기를 치르고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된 것입니다.이 경우 2개는커녕 1개를 친 선수조차 없었다"고 강조했다.

하루 만에 완봉과 홈런을 기록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고 하지만 "이들 5명 중 그(오타니)를 제외하고는 한 경기에서 해냈다. 쇼헤이 오타니는 한쪽 경기에서 완봉, 그리고 다른 쪽 경기에서 HR을 치는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어요. 좌우지간 대단한 일이죠."라며 사상 최초의 선수가 된 희소성을 거듭 설명했다.

시즌 완봉을 한 투수의 최다 홈런 기록은 1918년 베이브 루스가 세운 11개. 오타니는 지금까지 39홈런으로 무려 3.5배이다. 랭스 기자는 "지복(至福)"의 이유로 "지금까지의 누구보다도 잘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라고 새삼 놀라워하였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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