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희망으로 등판 하루 앞당겨, 최고 속도 160km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7일(한국 시간 28일) 메이저 첫 완투 첫 완봉으로 9승째를 거뒀다. 적 홈구장에서 열린 디트로이트트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 2번 지명타자, 투수로 투타 동시 출전해 9회 111구 8탈삼진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팀은 쾌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진출권 내까지 3.5게임 차에 육박했다. 최고 속도 99.5마일(약 160.1km)의 포심으로 공략했다. 4회까지 퍼펙트 투구. 5회 선두 라이언 카펜터에게 중전타를 허용했지만 이어진 맷 비어링을 3루 땅볼 병살타로 만들었다. 6회에도 1사 1루에서 에릭 하스를 3루 땅볼 병살타로 지웠다. 7회 1사 2루에서는 아킬 바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