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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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 잔류는 "최악의 결단" 팬들이 두려워하는 '3개월 후의 절망'...보도에 찬반 분출 7.28

KANNTOKU 2023. 7. 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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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진출 못하면...오타니 잃고 유망주도 못 얻는 이중고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트레이드로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미일을 돌고 돌며 팬들의 의견도 두 동강이 났다. 26일(한극 시간 27일) 미국 Sports Illustrated는 "에인절스는 구단 내부에서 논의한 결과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며 그리고 트레이드 기한에 맞춰 구매 입장으로 돌아가기로 수요일 오후 결정했다"고 단언했다. SNS는 크게 술렁이며 "터무니없는 도박이다. 리스크가 높지만,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현명한 판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잔류 보도 열기가 식기 전 구단은 화이트삭스와의 교환 트레이드로 통산 59승의 루카스 지올리토레이날도 로페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망주 2명을 놓아줄 각오의 대형 보강(영입)으로 올 시즌에 대한 승리의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나눠졌다."모두 에인절스를 응원하고 있다", "암 그래야지!!", "마이너 팀을 해체해서라도 월드 시리즈를 노려라" 등으로 '당장의 승리'를 긍정하는 의견이 있는 한편, 막무가네 계획에 비판하는 소리도 많다. 보도대로 오타니가 잔류한다고 해도 FA가 되는 오프에 쟁탈전이 될 것은 불가피하다. 에인절스가 만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은 극히 낮다.


최악의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유망주를 얻지 못한 채 오프에는 오타니가 퇴단….팬들은 "이렇게 눈앞의 일밖에 생각하지 않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즉 쇼헤이가 (오프에) 팀을 떠난다면 에인절스는 대가로 선수도 프로스펙트(유망주)도 전혀 구할 수 없다는 말인가?", "에인절스가 내린 최악의 결단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벌써부터 한탄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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