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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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 전격 이적은 '대환영' 사인 받은 배트는 가보로...애정 넘치는 23세가 일본어로 열망 7.27

KANNTOKU 2023. 7. 2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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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랄도 페르도모는 올스타전에서 오타니에게 일본어로 사인을 부탁했다. "오겐키데스카(안녕하십니까?)"

 

이도류의 약동으로 메이저리거들로부터도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애리조나 내야수 헤라도 페르도모는 11일(한국 시간 12일) 올스타전 전 일본어로 배트에 사인을 부탁하는 에피소드로 화제가 되면서 오타니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밝혔다.그는 8월 1일(같은날 2일) 트레이드 기한 이적 후보 팀으로 보도되고 있는 애리조나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올스타전 무대가 된 시애틀의 홈구장 T-모바일파크에서 3루측 내셔널 리그 라커룸에서 1루측 아메리칸 리그 라커룸을 방문.페르도모는 일본어로 오타니에게 사인을 부탁하였다.

"오타니상이 준 배트는 사용안했고 앞으로도 절대 안 써.도미니카에 집을 약간 박물관처럼 만들어 났어.베츠 배트도 있는데 거기에 장식할거야."


함박웃음으로 가보로 삼겠다고 밝힌 페르도모는 동경하는 이도류와 만나 긴장했던 순간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우리 팀에는 일본인 트레이너 야자와씨가 있어.일본어를 배웠는데, 금방 잊어버려서 센가가 도와준 거야.야자와씨에게 처음 배운 말은 "겐키데스카?(안녕하세요?)" 덕분에 처음 만났을 때는 "겐키스카?밧또니사인쿠다사이(안녕하세요?배트에 사인 부탁드려요)."라고 할 수 있었어. 그리고 사인 받은 뒤에는 "아리가토(고마워)."라고 제대로 감사 인사도 할 수 있었어."

 

주니치의 강타자로 알려진 야자와 켄이치를 아버지로 두고 애리조나의 athletic trainer를 맡는 야자와 준코가 일본어 스승이다.긴장한 나머지 외웠을 일본어를 잊어버렸을 때는 뉴욕 메츠의 센가 고다이도 도움을 줬다고 한다.

"매우 좋은 선수고 최고의 사람이라서 너무 좋아."

 

그런 동경의 존재에 이적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애리조나와 볼티모어가 에인절스에 오타니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그 뉴스 봤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네.그래도 오타니는 히어로야.와준다면 우리가 세계 최강이 될 거야.오타니는 언제든지 대환영이야.그는 마이 니이상(나의 형).빅 니이상(큰 형님)이야."

형제라는 일본어까지 선보인 페르도모는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2위로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팀으로의 이도류 가입을 열망했다.

"매우 좋은 선수이고 최고의 인간이라 너무 좋아.저렇게 대단한데 겸손하고 아무튼 최고야."

최고기온 46도의 애리조나주보다도 뜨거운 오타니 사랑을 페르도모는 토로하고 있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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