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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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그 외(종합)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조차 뛰어넘는 '리그 20관왕' 인대 파열로부터 부활 25세...야구사에 새겨진 기적의 1년 10.2

KANNTOKU 2023. 10. 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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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냐 주니어는 미국 기록 사이트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로 압도적인 성적. 미국의 대표적인 기록 사이트 'Baseball-Reference'의 타격 부문 목록에서는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안타, 득점, 도루 등 일반적인 항목 외에 'OPS'나 'offensive WAR' 등 *SABRmetrics계열 지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대되는 유망주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2021년 7월에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를 파열. 지난 시즌 119경기에서 타율 0.266, 15홈런, OPS.764로 부진했지만, 이번 시즌 단숨에 활약하기 시작했다.


리그 20관왕이 얼마나 경이로운 숫자인지 아메리칸리그와 비교해 본다면 가장 많이 차지한 선수는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로 리그 15관왕. 오타니는 이도류로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아쿠냐 주니어가 앞선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뜨겁고 크게 끌어올린 두 선수라고 해도 단언코 틀림없을 것이다.

 

*SABRmetrics: 야구에서 데이터를 통계학적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선수의 평가나 전략을 표기하는 기법이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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