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공식 사라 랭스 기자 "이것저것 알아보는 동안 매우 행복했어요"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7일(한국 시간 28일) 연출한 역사적 더블헤더는 기록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MLB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MLB NOW' 에서는, MLB 공식 사이트에서 수많은 기록을 소개하고 있는 사라 랭스 기자가 출연. 적지 디트로이트전 1차전에서 오타니가 완봉한 시점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동안 행복한 상태였습니다"라고 말했다. 9회 총 111구를 던져 탈삼진 8개 1안타 무실점 쾌투. 거기에 그치지 않고 45분 만에 시작된 2차전에서는 37호 투런, 38호 솔로 홈런 두 타석 연발 홈런으로 역동성을 보였다. 랭스 기자는 "그는 야구 사상 처음으로 더블헤더 한 경기에서 완봉경기를 치르고 다음 경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