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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 6승으로 PO 진출 반전 노려보지만... MLB 네트워크' 모로시 기자 "타 구단과 논의해 왔다."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이번 여름 트레이드 이적에 대해서, MLB 네트워크의 존·모로시 기자가 24일(한국 시간 25일)에 자신의 트위터를 갱신하면서 "오타니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15일(같은날 16일) 본거지·휴스턴전부터의 8경기에서 6승을 챙기면서 와일드카드 진출권 내까지 4게임 차로 좁혔지만 미국 데이터사이트 'Baseball-Reference'에서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9.6%'. 모로시 기자는 "에인절스는 최근 며칠간 쇼헤이 오타니의 트레이드에 대해 다른 구단과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 입장이 될지, 구매 입장이 될지 지금까지 모로시 기자는 에인절스가 8월 1일(같은날 2일) 트레이드 기한 아슬아슬한 시점까지 심사숙고할 것으로 전망했다.팀은 25일(같은날 26일)부터 상대 홈구장에서 디트로이트와의 3연전.28일(같은날 29일)부터는 토론토, 애틀랜타 순으로 강팀을 상대한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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