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째에도 웃는 얼굴 없이 "자신의 상태. 거기에 그다지 납득하고 있지 않았다"
+에인절스 4 : 1 샌프란시스코 (한국 시간 10일)+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9일(한국 시간 10일) 홈구장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올 시즌 10승째를 올리며 사상 첫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번 지명타자, 투수'로 투타 동시 출전해 6회 5탈삼진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팀은 2연승으로 패 누적을 없앴다. 와일드카드 진출권 내에 7게임 차가 되었다.
--투구 중일 때와 6회 강판 때는 불만스러워 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상태. 거기에 그다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6회 마운드 위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의 확인과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아군의 지원 사격이 있었다. 그리고 연전에서 이겼다.
"(고의사구로)승부를 기피 당한 뒤 부담스러운 타석에서 제대로 점수를 따준 게 믿음직스럽고 2연승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원정을 떠나기 전으로서는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레부터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7년 오프에 샌프란시스코와 협상했었다.
"현시점에서 과거의 일을 답변드릴 일은 없기 때문에. 다시 새롭게 모레 열심히 하겠습니다."
--10승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특히 승리 투수 요건은, 저도 타석에 서지만 타격 지원이 없다면 이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승리 요건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인절스가 플레이오프에 갈 가능성은.
"물론 엄청 높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가능성이 있는 한 포기하지는 않을 거고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연승을 늘려나갔으면 합니다."
16연전 최종전에서 약동, 휴일은 "필요하다면 쉬는 것도 중요하다."
--휴일에 관해서는.
"피로는 다들 절정에 달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전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요. 휴식이 필요하면 쉬는 것도 일로서 중요할 것 같아요."
--10승째를 달성했다.
"겨우 6회까지 갈 수 있었던 느낌이긴 했어요. 내용적으로는 그렇게 좋지 않아서요. 그 상황에서 이길 수 있었다는 것에 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두 자릿수 승리를 2년 연속 달성한 데 대해서.
"타선과의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투수로서의 평가가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면서 하고 싶어요."
--*PitchCom이 고장났는지.
"고장 나진 않았어요. 맡기는 시점 자기가 선택하는 시점. 포수 의견 들으면서,그걸 원격으로 한다는 느낌인거 같아요."
--8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우익수 플라이로 2루에 진루했다.
"할 수 있을까, 안 될까. 그런 망설임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비거리, 발의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도합니다."
--여름 고시엔에서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가 8년 만에 승리. 사사키 린타로가 팀을 이끌고 있다.
"힘내라고 합니다. 여러 번 있는 대회가 아니니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되며, 후회 없으셨음 합니다. 우리 고교뿐만 아니라 출전하고 있는 고등학교, 승리해 올라가는 고등학교는 후회 없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PitchCom: 선수가 눈에 보이는 신호를 사용하지 않고 투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야구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시스템입니다.
2023년8월11일자 기록
+ 투타니 기록: 10승5패 ERA 3.17 탈삼진 165 경기수 22
+ 타타니 기록: 타석 425 타율 0.306 타점 83 홈런 40 도루 16 득점 89 출루율 0.410 경기 114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