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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에서 2위와 3이상 차이가 나면 38년의 기록이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지금까지 리그 1위인 40홈런을 터뜨렸고 투수로도 10승을 올리는 등 이도류로 대활약하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표 상으로도 특별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격,주루,수비,투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수의 기여도를 나타내는 지표 'WAR'을 살펴보면 1920년 이후 3번의 전례만 있는 기록을 달성하려 하고있다.
'Baseball-Reference'에 따르면 9일(한국 시간 10일) 종료 시점에서 WAR은 9.0으로 2위 김하성 내야수(샌디에이고)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의 5.9와 큰 차이를 보였다.
WAR에서 1위와 2위의 차이가 3이상 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1920년 이후로는 1923년 베이브 루스(14.1)와 돌프 루케(10.9), 1945년 할 뉴하우저(12.2), 스너피 스턴웨이스(8.8), 1985년 드와이트 구든(13.3)과 리키 헨더슨(9.9) 등 3번 뿐이다.
올 시즌 2위와 3이상 차이가 나면 38년만의 기록이 된다. 홈런 수, 승리 수(투수) 등의 성적은 물론 남은 2개월 동안 WAR가 어떻게 변할지도 주목된다.
출처: Full-Count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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