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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광경에 "오타니 홈런볼보다 잇페이가 던진 공이 더 희귀하다."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을 맡고 있는 미즈하라 잇페이 통역이 7일(한국 시간 8일) 동료들을 '폭소'시키는 멀리 던지기를 펼쳤다. 미즈하라 통역사의 투구를 본 팬들은 "통역뿐 아니라 팀 분위기도 좋게 만드는 만능인 사람", "설마 통역과 야구의 이도류 데뷔인가"며 달아올랐다.
연패 중인 팀에 밝은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미즈하라 통역은 움직였다. 팀 동료로부터 공을 받고 스텝을 밟아 오른손에 공을 한 번 글로브에 "펑"하고 맞힌 뒤 투구. 1번으로는 동료들은 만족하지 않고, 설마했던 '리필'. 2번째 도달지점을 확인한 투수진들은 미소를 지었다.
이 광경을 SNS 등에서 본 팬들은 "의외로 의욕이 넘쳐서 웃기다.", "어깨 만들고 있네요! 하하", "누구보다도 연상인데, 동생같은 분위기가 넘친다" 등의 반응. 게다가 "오타니의 홈런볼보다 잇페이씨가 던진 공이 더 희귀하다"라며 귀중한 장면에 기뻐하는 팬들도 볼 수 있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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