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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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 2경기 연속 34호 홈런 왕의 독주 58HR 페이스 - 에인절스는 구원 투수의 대량 실점으로 역전패

KANNTOKU 2023. 7. 1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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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휴스턴전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장

+ 에인절스 8 : 9 휴스턴 (한국 시간 17일)+

7월 17일 휴스턴전에서 9회마 34호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는 오타니 쇼헤이.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6일(한국 시간 17일) 홈구장 휴스턴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5번째 타석에서 2경기 연속 34호 홈런을 터뜨렸다.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 .301. 팀은 2점 앞선 9회 점수가 뒤집혀 역전패.승률 5할 회복 기회를 놓쳤다.

 2점을 쫓는 9회 구원 투수 메튼으로부터 2경기 연속 34호 솔로 홈런을 치면서 시즌 홈런 페이스를 58로 늘렸다.2경기 연발은 6월 30일(1일) 홈구장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올 시즌 8번째.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우완 투수 하비어와 대전한 첫 회 1사에서는 유격수 정면.3회 1사에서는 2루수 땅볼, 5회 1사는 중견수 플라이.7회 2사 2루 상황에서는 콜드 고의사구로 승부에 임할 수 없었다.

 8회 수호신 카를로스 에스테베를 투입한 에인절스는 2점 앞선 9회부터 하이메 바리아가 구원 투수로 등판. 2사부터 브레그먼의 역전 투런 등 3안타 4실점으로 경기를 뒤집혔다.네빈 감독의 계투가 역효과를 낳았다.

 이날 필 네빈 감독은 오타니의 트레이드 이적 보도를 언급했다.우리의 목적은 매일 경기에서 이기는 것. (오타니의 거취에 대해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며 페리 미나시안 GM 등 구단 수뇌진에게 일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이 패전으로 와일드카드 진출권 내에 6게임 차로. 질 수 없는 싸움은 계속된다.

 

2023년7월17일자 기록

+ 타타니 기록: 타석 355 타율 0.301 타점 73 홈런 34 도루 11 득점 67 출루율 0.386 경기  92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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