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홈런으로 일본인 첫 홈런왕 등극, OPS 1.066 등 타격 6개 부문 리그 1위. 에인절스는 1일(한국 시간 2일) 오타니 쇼헤이의 올 시즌 위업을 정리한 자료를 공개했다. 타자, 투수, 이도류, 올스타 표창 등 총 28개 항목에 걸쳐 오타니의 활약을 칭송하고 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다 44홈런을 터뜨려 일본인 첫 홈런왕을 차지했다. 구단에서는 2000년 트로이 글로스 이후 23년 만의 두 번째 홈런왕이 되었다. 홈런뿐 아니라 325루타, 78장타,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 1.066은 리그 1위였다. 시즌 40홈런 이상은 46홈런을 터뜨린 2021년 이후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시즌 40홈런 도달은 메이저 최고 속도였다. 또 40홈런을 여러 시즌에 기록한 것은 트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