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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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의 28개의 위업 사상 첫 2년 연속 10승&30HR 타격 부문 6관왕...전설의 2023년 10.2

KANNTOKU 2023. 10.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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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홈런으로 일본인 첫 홈런왕 등극, OPS 1.066 등 타격 6개 부문 리그 1위.

에인절스는 1일(한국 시간 2일) 오타니 쇼헤이의 올 시즌 위업을 정리한 자료를 공개했다. 타자, 투수, 이도류, 올스타 표창 등 총 28개 항목에 걸쳐 오타니의 활약을 칭송하고 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다 44홈런을 터뜨려 일본인 첫 홈런왕을 차지했다. 구단에서는 2000년 트로이 글로스 이후 23년 만의 두 번째 홈런왕이 되었다. 홈런뿐 아니라 325루타, 78장타,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 1.066은 리그 1위였다.

시즌 40홈런 이상은 46홈런을 터뜨린 2021년 이후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시즌 40홈런 도달은 메이저 최고 속도였다. 또 40홈런을 여러 시즌에 기록한 것은 트로이 글로스, 마이크 트라웃에 이어 세 번째다. 타격, 주루, 수비 투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WAR은 10.1을 기록. 이건 메이저 TOP이다.

매니아적인 기록도 있다.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6경기 연속 장타, 볼넷, 득점을 기록. 이는 1921년 베이브 루스(7경기 연속), 1997년 배리 본즈(6경기 연속) 이후 메이저 3번째. 올 시즌 34홈런 63루타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오타니뿐이다. 또 팀 114경기에서 40홈런 15도루 이상을 기록한 것도 메이저 사상 처음이다.

투수 기록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최소 130이닝을 던진 투수로 피타율 0.184는 리그 1위. 20과 2/3연속 무실점을 기록했고 23등판 중 13등판에서 자책점 1 이하였다. 7월 27일 적지 디트로이트전에서는 메이저 첫 완투 첫 완봉을 기록했다. 규정투구회(回)에 미달했지만 리그 5위인 167탈삼진 등 리그 상위권에 랭크됐다.

 

7월 28일 더블헤더에서는 첫 경기에서 메이저 첫 완봉, 2번째 경기에서 멀티 홈런.

 

이도류로는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10승 30홈런을 기록했다. 등판 때는 타자로서 78타수 29안타의 타율 0.372, 7홈런, 15타점을 기록. 등판 경기에서 터뜨린 7홈런은 1931년 웨스 페렐의 9홈런에 이어 역대 공동 2위다. 또 등판 경기에서 세 차례 사이클링 히트에 근접해, 총 23등판에 투타 동시 출전한 것도 칭송되었다.


다른 수많은 전설의 경기도 남겼다. 6월 27일(같은날 28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2홈런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1963년 7월 31일 페드로 라모스 이후 처음이다. 7월 27일(같은날 28일)의 디트로이트와의 더블 헤더에서는 제1 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완봉, 제2 시합에서 멀티 홈런을 쳤다.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텍사스 레인저스 4연전에서 홈런 4개, 볼넷 7개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 사상 세 번째였다.

올스타전에는 3년 연속 투타 동시 선출됐다. 에인절스 선수의 리그 최다 득표는 1979년 로드 커루, 2019년 마이크 트라웃에 이어 세 번째다. 팬 투표의 DH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출은, 2011년부터 2013년의 데이비드 오르티스 이래 2번째이다.

표창에서는 3년 연속 구단 MVP에 선정돼 월간 최우수선수에 2번(6, 7월), 주간 최우수선수에 3번(6월 12~18일, 6월 26일~7월 2일, 7월 24~30일, 7월 24~30일) 선출됐다.유니폼 매출 순위에서는 일본 선수 최초로 메이저 1위였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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