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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부상...오타니 쇼헤이 44개 홈런, 로버트 주니어 38개, 저지 37개.
+시애틀 3 : 2 텍사스 (한국 시간 29일)+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28일(한국 시간 29일) 적지 시애틀전에 '4번·우익수'로 출전해 4회 아메리칸리그 단독 2위인 39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리그 최다 44홈런의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와는 5개 차. 지구 선두를 달리는 팀은 1점 앞선 9회 채프먼, 헤르난데스 구원진에 발목을 붙잡혀 2-3 역전 끝내기로 시애틀에게 패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1-0으로 맞은 4회 2번째 타석에서 2사 주자 없이 길버트의 슬라이더를 잡아 좌중간 펜스로 때려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최근 4경기에서 4홈런. 9월 들어 7번째의 타봉 호조다. 시애틀과의 남은 3연전에서 어디까지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인가.
또 37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는 이날 적지 토론토전에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홈런을 쳐내지 못하면서 오타니와의 차이는 7개로 제자리걸음이었다. 2년 연속 타이틀을 노리면서 남은 캔자스시티와의 3연전을 치른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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