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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결장은 왼쪽 무릎 수술을 한 2019년 이후 4년 만, 에인절스은 9월 들어 첫 연승
+에인절스 2 : 1 클리블랜드 (한국 시간 11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 시간 11일) 홈구장 클리블랜드전을 결장했다. 7경기 연속 결장은 왼쪽 무릎을 수술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팀은 2-1로 승리해 9월 들어 첫 연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경기 전의 클럽하우스에서는 내야수 잭 네토와 장난을 치는 등 시종 웃는 얼굴이었다. 필 네빈 감독은 "그가 내일 뛸 수 있는 것은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아직 스윙하지 않았지만 어제는 (스윙할 때)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있었다"고 11일(같은날 12일)부터 적지 시애틀전 복귀를 시사했다.
경기는 첫 회 1사 3루에서 3번 마이크 무스타카스 내야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 2회에는 2019년까지 뛰었던 외야수 콜 칼훈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3회 1사 3루에서 외야수 랜달 그리척의 3루수 땅볼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선발 케니 로젠버그가 5회 1실점 호투로 메이저 첫 승. 9월 첫 연승으로 패 누적은 '10'으로 줄었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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