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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공식 사이트 랭스 기자가 '7가지 사실'이라고 명명하며 소개하고 있다.
+에인절스 6 : 0 디트로이트 (한국 시간 28일) 1차전+
+에인절스 11 : 4 디트로이트 (한국 시간 28일) 2차전+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약동한 "역사적인 하루"는, 기록상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27일(한국 시간 28일) 적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경기 첫 경기에서 메이저 첫 완투 첫 완봉을 기록한 뒤 2경기에서 두 타석 연속 37호&38호를. MLB 공식 사이트에서 친숙한 사라 랭스 기자가 '7가지 사실'이라고 이름 붙히며 그 대단함을 해설했다.
첫 번째는 "더블헤더 한 경기에서 완봉경기를 치른 뒤 또 다른 더블헤더 경기에서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라는 것." 애초 1900년 이후 더블헤더 한 경기에서 투수로 완봉하고 다른 경기에서 비투수로 선발 출전한 사람은 1918년 7월 17일 베이브 루스뿐이라며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는 "피안타 1이하 완봉을 기록한 이날 2개의 홈런을 터뜨린 것은 1900년 이후 1971년 6월 23일(같은날 24일) 릭 와이즈에 이어 두 번째라는 것." 세 번째는 이 조건을 조금 낮추고 "같은 날 완봉경기를 던져(안타는 몇 개 허용해도 좋다는 조건으로) 2홈런을 친 것은 사상 5번째." 1961년부터 71년 사이에 4차례 일어났지만 그 이전에도 그 이후로도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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