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호를 터뜨려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독주하고 있는 오타니.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1일(한국 시간 22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독주하게 해준 43호 홈런을 쳐낸 바 있다. 33개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는 10개 차. 일본인 최초로 홈런왕 타이틀과 사상 7번째 시즌 60개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이날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시내티전이 전날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2경기 연속 경기 일정이 변경되었다. 6연전이었던 예정이 이틀간 더블헤더가 되어, 2일 연휴는 7월 13일(같은날 14일)의 '*All-Star Break'이래이다. 7월 후반에는 잦은 경련으로 강판이나 도중 교체도 있었다. 일주일에 두 번의 더블헤더라는 것을 가미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