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 뒷자석에는 텍사스 팬들의 'COME TO TEXAS' 보드가 출현 +에인절스 3 : 7 텍사스 (한국 시간 16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5일(한국 시간 16일) 적지 텍사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02. 팀은 텍사스에 2연패를 당했고 패 누적은 올 시즌 최악의 3경기가 됐다. 이날 우익수 뒷자석에 'COME TO TEXAS'라고 한 글자씩 보드를 든 팬 집단이 출현했다. 적지에서도 이례적인 함성 속에 오타니는 1회 1사 첫 타석에서는 호쾌한 탄환을 날리며 1루 내야 안타를 쳐냈다. 3회 2사 2번째 타석은 땅볼로 물러났다. 타석마다 대합창은 바뀌어 1-4로 맞이한 5회 2사 1, 2루에서는 "We Want Shohei(쇼헤이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