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3관왕이면 카브레라 이후 11년 만에, 홈런왕&3루타왕이면 45년 만의 쾌거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18일(한국 시간 19일) 템파베이전부터 홈구장에서 6연전을 치른다. 투타로 연속 출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정규시즌은 40경기 남았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질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위업을 달성할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홈런. 오타니는 16일(같은날 17일)의 적지 텍사스전에서 3경기만의 42호 솔로 홈런. 같은 리그의 홈런왕 경쟁에서는 2위의 화이트삭스 루이스 로버트와 10개 차이가 나고 있다. 앞으로 6개 홈런으로 2001년 트로이 글로스의 47개 홈런을 넘는 '구단 시즌 홈런 기록'을 수립. 나아가 현재 통산 169홈런이기 때문에 '마쓰이 히데키의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