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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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4

<일본기사>일본 투수를 가로막는 '18승의 벽' 노모 히데오의 도전으로부터 29년...마쓰자카만이 도달한 '성역' 10.8

일본인 투수의 시즌 최다승은 2008년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거둔 18승이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서는 일본인 선발투수들이 분투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0승을 올렸고 토론토의 기쿠치 유세이는 본인 최다인 11승으로 활약했다. 뉴욕 메츠의 센가 고다이가 신인인 1년차로 12승. 하지만 아직 깨지지 않은 15년 전 '기록'이 있다. 일본인 투수의 시즌 최다 승리는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거둔 18승이다. 1995년 노모 히데오가 바다를 건넌 지 올해가 29년째.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등이 좋은 성적을 남겨 왔지만 뜻밖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20년에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최다승을 거뒀지만 단축시즌이라 8승에 머물렀다. 17승을 거둔 투수는 없지만 16..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 美 전문지 양리그 MVP 불발 사상 첫 40-70 아쿠냐 주니어 첫 수상 10.4

오타니는 1위표 9표…2021년 이후 2년 만의 두 번째 수상 불발. 미국 야구전문지 'Baseball Digest'가 3일(한국 시간 4일) 연간 최우수선수를 발표했고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첫 1위를 차지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大谷僅平)는 근소한 차이로 2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오타니는 44홈런으로 일본인 선수 최초로 홈런왕을 차지했고 첫 타율 0.300,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더블 (두 자릿수 10승&10홈런)를 달성했다. 반면 아쿠냐 주니어는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를 기록했다. 사상 첫 40홈런 70도루를 달성하며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이 상은 전직 선수와 감독, 기자 등 23명이 투표해 두 리그에서 1명이 뽑힌다. 1위 아쿠냐..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조차 뛰어넘는 '리그 20관왕' 인대 파열로부터 부활 25세...야구사에 새겨진 기적의 1년 10.2

아쿠냐 주니어는 미국 기록 사이트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로 압도적인 성적. 미국의 대표적인 기록 사이트 'Baseball-Reference'의 타격 부문 목록에서는 20개 항목에서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안타, 득점, 도루 등 일반적인 항목 외에 'OPS'나 'offensive WAR' 등 *SABRmetrics계열 지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대되는 유망주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2021년 7월에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를 파열. 지난 시즌 119경기에서 타율 0.266, 15홈런, OPS.764로 부진했지만, 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 유니폼 판매량 1위 일본인 첫 쾌거, 전반전 2위서 역전...메이저리그 기구 발표 9.30

전반전은 아쿠냐 주니어에 이어 2위였다. 메이저리그 기구(MLB)는 29일(한국 시간 30일) 올 시즌 유니폼 매출 순위를 발표해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일본인 선수가 전체 1위에 오르는 것도 사상 첫 쾌거이다. 오타니(大谷)는 2018, 2021년 시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었다. 메이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전반전은 애틀랜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 이어 전체 2위였지만 후반전에서 '역전'했다. 또 2위는 아쿠냐 주니어, 3위는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다. 상위 20명의 선수가 발표된 유니폼 매출 순위에서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10위. 2012년부터 12년 연속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장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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