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0경기에서 23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금까지 배리 본즈와 로저 매리스 포함 7명뿐이다.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7일(한국 시간 18일) 양키스전에서 올 시즌 첫 3경기 연속 홈런으로 35호를 터뜨리는 등 홈런을 양산하고 있다.경이로운 페이스는 수많은 역사적 대타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 미국에서 스포츠 데이터를 제공하는 코디파이 베이스볼은 오타니가 최근 40경기에서 23홈런을 쳐다고 전했다.정규시즌 40경기 기간 동안 23홈런 이상을 친 선수는 랄프 카이너(1947년),로저 매리스(1961년),알버트 벨(1995년),새미 소사(1998년),마크 맥과이어(1999년),배리 본즈(2001년),지안카를로 스탠튼(2017년)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사상 최다인 통산 762홈런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