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템파베이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 +에인절스 6 : 9 템파베이 (한국 시간 19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8일(한국 시간 19일) 홈구장 템파베이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번째 타석에서 2경기 연속 43호 홈런을 날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은 7월 28일(같은날 29일)의 적지 토론토전 이래, 이번 시즌 10번째가 되었다. 오타니(大谷)가 호쾌한 홈런으로 홈구장을 열광시켰다. 1회 첫 타석은 라미레스로부터 1루 강습 내야안타를 때리고 2번째 타석에서 43호. 애틀랜타 내야수 맷 올슨에 이어 두 리그 공동 선두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2위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는 11개 차이다. 시즌 환산으로는 56홈런 페이스이다. 이날 팀은 올여름 드래프트 1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