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엔 9년만의 지구 우승 *champagne fight로 美酒에 취했다.
+볼티모어 1 : 6 보스턴 (한국 시간 2일)+
볼티모어의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1일(한국 시간 2일) 홈구장에서 열린 보스턴전에 구원 등판했다. 64경기째 마운드에서는 1이닝 무실점. 메이저 1년차는 64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 7.18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2점 뒤처진 5회에 4번째 투수로 등판. 웡, 버두고(베르두고)를 잡아냈고 레예스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이후 폭투로 2사 1루를 기록했지만 터너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지었다.
29일(같은날 30일) 이 경기에서는 9회 등판해 1실점. 팀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후지나미는 9월 중반부터는 실점이 계속되고 있다. 9월 이후에는 선발 등록 인원이 28명으로 확대되어 있지만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 26명으로 다시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1년차인 올 시즌은 오클랜드에서 개막을 맞았고 4월에는 4선발에서 4패 평균자책 14.40으로 고전했다. 4월 25일(같은날 26일)부터 구원으로 배치가 전환되었다. 구원에서는 서서히 컨디션을 되찾아 7월에는 2승1패, 평균자책 2.25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7월 19일(같은날 20일)에 볼티모어로 트레이드가 되었다. 이적 후 중간 계투로 30경기에 등판해 2승 0패 평균자책 4.85의 성적을 남겼다.
*champagne fight: 스포츠 시상식이나 기념식 등에서 우승하거나 시상대에 오른 선수·팀끼리 샴페인 등을 주고받으며 기쁨을 표현하는 행위. 샴페인 샤워(champagne shower)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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