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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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오타니 쇼헤이는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美기자의 분석...득점권 타율 0.184의 이유 2024.05.02

KANNTOKU 2024. 5.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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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득점권에서는 38타수 7안타로 홈런은 제로.

+애리조나 4 : 3 LA다저스 (한국 시간 1일)+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30일(한국 시간 5월 1일) 적지 애리조나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득점권에서 두 차례 범퇴로 물러났다. 득점권에서는 38타수 7안타로 타율 0.184. 우려가 많지만 베테랑 기자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런 숫자는 평소 쇼헤이가 남기는 숫자와 비슷할 것이다."라며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이날 3번째 타석은 5회 무사 만루에서 돌아왔다. 2구째가 폭투가 되어 2, 3루. 역전 찬스였지만, 좌완 맨티플리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연장 10회 무사 1, 2루에서의 제 5타석에서는 전 야쿠르트의 맥거프와 맞붙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올 시즌 득점권 홈런은 제로. 또 주자를 2루 혹은 2, 3루, 만루 상황에서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신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빌 플런켓 기자는 "(득점권에서는) 급하게 바로 치려고 한다. 초구, 초구하며 급하게 치고 나가려한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해당 기자는 결과보다 득점권에서의 어프로치에 주목. 급하게 치는 감은 있지만, 전날 29일(같은날 30일)의 같은 연전의 찬스에서의 병살타는 타구 속도 106.7마일(약 171.7킬)로 아쉬운 타구였다. "득점권에서 많이 아웃됐을 때도 그는 강한 타구를 때렸다"며 '불운'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타율 0.336, 7홈런, 17타점, OPS 1.017은 더할 나위 없는 성적이지만 10년 총액 7억달러(약 1100억엔)에 계약인만큼 세간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가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하고, 어쩌면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초조해할 일이 아니다라고도 덧붙였다. 플런켓 기자의 표정은 오타니뿐 아니라 기자로서, 그리고 걱정하는 팬과 언론에 대해서도 진정하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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