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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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선수 기사/오타니 쇼헤이

<일본기사>연봉 940억원&계약파기 권리...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담당 기자가 지적한 '자유도'에 대한 매력 8.22

KANNTOKU 2023. 8. 2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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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는 " *옵트아웃(계약 파기)권을 요구할 것"이라고 美 기자가 예측했다.

이번 시즌오프에 FA가 되는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이적팀에 대해, 美 미디어에서 열띤 논의가 계속 되고 있다. 미국 팟캐스트 프로그램 'Foul Territory'가 15일(한국 시간 16일) 공개한 인터뷰 동영상에서는 "옵트아웃(계약 파기)권을 요구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그램내에서는 시애틀 지역지인 시애틀 타임스의 시애틀 매리너스 담당 기자 라이언 디비슈 기자가 "잭 그레인키는 FA때 1달러라도 더 크게 제시한 구단으로 이적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오타니가 원하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며 난감해 했다.


그는 "그(오타니)가 원하는 것 중 하나로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팀)상황이 나빠졌을 때 자유롭게 (팀을) 나갈 수 있는 것. 왜냐하면 그는 지금 그럴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옵트아웃권을 요구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다"라고, 오타니가 이적하는 구단에 '요구할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또 "6억달러(약 8710억원)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르지만, (옵트아웃권을 행사할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6억달러 전부를 지불할 것이라는 확증은 없다. 오타니에게 연봉을 지불하는 것은 2년일지도 모른다"라고 지적. 이어 "내가 시애틀(편성)이였다면 그는 구단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옵트아웃권이 발동되는 2년까지 모든 것을 걸 것이다. 평균 연봉을 다른 구단보다 더 크게 제시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오타니에게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영입하기 쉬워진다는 추측으로, 팀이 약동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오타니는 퇴단을 선택할 수 있음을 강조. "(타 구단이) 연봉 6000만달러(약 870억원)의 10년 계약을 제시하면, (시애틀은) 연봉 6500만달러(약 940억원)의 8년 계약으로, 2, 3, 5, 6년차 시즌 종료시에 옵트아웃권이 발동될 수 있는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라고, 오타니 영입을 향한, 강한"가설"을 주장했다.

 

*Opt Out(옵트아웃): 선수 스스로 계약을 중도에 재검토하거나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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