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찬스에선 18개째가 되는 신고 고의사구...구장 내 크게 야유 +에인절스 5 : 3 뉴욕 메츠 (한국 시간 27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6일(한국 시간 27일) 적지 뉴욕 메츠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2연승으로 패 누적을 4경기로 줄였지만 8회에는 머리 부근에 공이 날라오는 등 일촉즉발에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향 특대 파울로 스크린을 파괴해 구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후 중월 2루타를 터뜨려 3번 드루리의 중전 안타로 2루에서 홈으로 복귀하였다. 2회 2사 1루의 2번째 타석에서는 올시즌 8번째 3루타. 캔자스시티의 바비 위트 주니어에 이어 양대 리그 선두가 되었다. 이어 드루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