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이후의 장타율…"라이벌 이탈 후" 페이스 업 +에인절스 1 : 4 토론토 (한국 시간 29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8일(한국 시간 29일) 적지에서 열린 토론토전 첫 타석에서 선제 39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3타석 연속 홈런이 되었다. 미 언론은 오타니가 기록하고 있는 투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지표를 들며 "이건 정말 터무니없다"고 경악했다. 이 경기를 마치고 장타율은 0.681로 투수이면서 양 리그 1위. OPS도 유일하게 1을 넘어 1.077을 기록했다. 미 데이터 분석 회사 'Codify Baseball'은 39호를 쏜 시점의 장타율에 주목. "(현지) 6월 3일 이후의 장타율이 0.903, 이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