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지·휴스턴전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장 + 에인절스 8 : 9 휴스턴 (한국 시간 17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6일(한국 시간 17일) 홈구장 휴스턴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5번째 타석에서 2경기 연속 34호 홈런을 터뜨렸다.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 .301. 팀은 2점 앞선 9회 점수가 뒤집혀 역전패.승률 5할 회복 기회를 놓쳤다. 2점을 쫓는 9회 구원 투수 메튼으로부터 2경기 연속 34호 솔로 홈런을 치면서 시즌 홈런 페이스를 58로 늘렸다.2경기 연발은 6월 30일(1일) 홈구장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올 시즌 8번째.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우완 투수 하비어와 대전한 첫 회 1사에서는 유격수 정면.3회 1사에서는 2루수 땅볼, 5회 1사는 중견수 플라이.7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