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54 10홈런 31타점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수비 위주로 큰 기여 샌디에이고의 내야수 김하성이 메이저에서 주목받고있다.5일(6일) 경기를 마치고 타율 0.254, 10홈런 31타점, OPS.752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WAR 지표에서는 리그 2위(전체 5위)인 3.9를 기록했다.수비 지표인 dWAR(Defensive WAR)는 2.0으로 양 리그 1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스타 유격수로서 24세이던 2020년 오프에 파드리스와 4년 총액 2800만달러(약 400억원)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에 도전.1년차에는 절대강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로 있었기 때문에 유격 선발 출장은 25경기였지만 유틸리티성을 살려 3루와 2루도 지켜 총 117경기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