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켄타&이마나가 쇼타&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같은 날 선발승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일(한국 시간 2일), 적지 애리조나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삼진 5개를 잡아내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이날 디트로이트 마에다 겐타, 시카고 컵스 이마나가 쇼타도 승리를 거두며 일본인에 의한 3명이 이날 선발승을 거뒀다. 게다가 전원이 등번호 '18'이라는 우연도 겹쳤다.스타트를 끊은 것은 마에다로, 홈에서의 세인트루이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6경기 만에 이적 후 첫 승. 전 요미우리 투수 마일스 마이컬러스와의 격전을 제압하고 평균자책점은 5.02가 됐다.이어 이마나가는 적지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 선발로 나서 7회 87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의 쾌투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