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타점째를 올려 1위 터커와의 격차를 3타점차로 줄였다.
+에인절스 7 : 12 필라델피아 (한국 시간 30일)+
에인절스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29일(한국 시간 30일) 적지 필라델피아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째를 올리며 1위 터커와는 3타점차로 좁혔지만 팀은 12실점하며 3연패. 패 누적은 이번 시즌 최악의 '7'이 되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팀 동료였던 우완 로렌젠과 대전. 1회 무사 1루 첫 타석은 3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동점인 3회 1사 2루 2번째 타석에서 3루 선상으로 뚝 떨어지는 땅볼. 오타니(大谷)는 격렬하게 달려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어 5회 1사 3루 3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쳐냈다. 7회 1사 4번째 타석은 우익수 플라이, 9회 2사 2루 5번째 타석은 우중간 타구속도 118.6마일(약 190.9km)의 통렬한 적시 2루타를 날렸다.
한 경기 3안타는 16일(같은날 17일)의 적지 텍사스전 이후 11경기만이다. 자신의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시즌 14번째이다. 이날 94타점째로 97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 외야수 카일 터커(휴스턴)를 3타점차로 따라잡았다.
경기 전에는 이번 시즌 오프에 FA가 되는 전 소프트뱅크 투수 맷 무어 등 주력 선수 6명이 *Waivers에 해당된다고 美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도 2점 앞선 5회 봄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는 등 그 회 타자 10명의 맹공으로 6실점. 사흘 연속 역전패로 3연패를 당했다.
2023년8월30일자 기록
+ 타타니 기록: 타석 485 타율 0.307 타점 94 홈런 44 도루 19 득점 100 출루율 0.410 경기 131
*Waivers: 프로스포츠에서 계약기간 중 팀이 소유권을 포기하는 선수를 공표하는 절차이다.
출처: Full-Count
번역: KANNTOKU